Seong-ho Lee, album cover (2022)
이성호, 앨범 커버 작업
따뜻한 해가 비치는 방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. 커튼, 침대, 책상을 그렸고 그 아래에는 핑크빛 그림자가 진다. 사물들과 대비되는 검정 배경은 어두운 밤하늘을 표현한 것이다. ‘해가 비치는 방’과 ‘어두운 밤’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의외로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. 우리의 사랑은 이렇듯 서로가 달라도 제법 어울릴 수 있다.
In this abstract artwork, we see a room with warm sunlight pouring in. The scene includes curtains, a bed, and a desk, casting pink shadows below. The dark black background represents the night sky. Surprisingly, the combination of sunlight and darkness works well together. This serves as a metaphor for how love can harmonize even when people are different.
싱어송라이터 이성호님을 위한 무료 앨범 커버 작업입니다.
This artwork is a free album cover designed for singer-songwriter Seong-ho Lee.